2023 부산거리예술축제,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33편 참여 'BUSS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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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거리예술축제, 국내외 거리예술작품 33편 참여 'BUSSA' 개막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10.12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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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공연예술과 함께 축제형 거리예술축제 진행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포스터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회관 일원에서 2023년 부산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

  부산거리예술축제(BUSSA)는 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과 연계해 거리예술작품의 유통이 가능한 축제로 기획했다.

참여작품 공연 사진(써드네이처)
참여작품 공연 사진(써드네이처)

  개막 퍼포먼스는 부산에서 활동 중인 써드네이처의 작품 <묵언>으로 관객이 한국다도의 행다(行茶)에 함께해 참여형 공연의 형식을 띤다.

작품에 사용되는 찻잎은 지역의 차 재배지에서 직접 수확하고 다기는 지역 세라믹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공연의 제작과정 속에 커뮤니티의 연결을 녹여냈다.

  이어서 부산거리예술축제 공모에 선정된 24개 단체와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공식 초청작품 공연이 펼쳐진다. 차이니즈 폴, 파이어 댄싱, 전통 환술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부산거리예술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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