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김희승, 남자 85kg급 은메달…종료 직전 아쉬운 득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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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김희승, 남자 85kg급 은메달…종료 직전 아쉬운 득점 허용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3.10.07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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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김희승이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85㎏급 결승전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희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의 파이살 알카테비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주짓수 김희승이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85㎏급 결승전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희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의 파이살 알카테비에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주짓수 중량급 국가대표 김희승(35·대한주짓수회)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희승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85㎏급 결승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파이살 알카테비와 2-2 동점을 이뤘으나 어드밴티지에서 1-2로 밀리면서 석패했다.

김희승의 은메달로 한국 주짓수는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마쳤다.

한국은 5일 남자 69㎏급에서 주성현이 동메달, 6일 남자 77㎏급 구본철이 금메달, 여자 52㎏급 박정혜가 동메달을 땄고, 종목 마지막 날인 7일엔 김희승과 성기라(여자 63㎏급)가 은메달, 최희주(여자 63㎏급)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당시 한국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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