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9년 만에 남자복식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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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9년 만에 남자복식 '은메달' 획득
  • 이찬우 기자
  • 승인 2023.10.0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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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한국 최솔규-김원호,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의 결승전에서 김원호가 넘어진 채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한국 최솔규-김원호,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의 결승전에서 김원호가 넘어진 채 셔틀콕을 받아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배드민턴 최솔규(28·요넥스)-김원호(24·삼성생명)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솔규-김원호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0-2(18-21 16-21)로 패했다.

한국 남자복식의 아시안게임 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준우승한 유연성-이용대 이후 9년 만이다.

이로써 이 대회 금메달 1개(여자단체), 동메달 3개(남자단체·혼합복식·여자복식)를 획득했던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을 하나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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