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피플네트웍스는 ESG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위 워킹 도네이션(We Walking Donation)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의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통합판촉관리하고 있는 롯데피플네트웍스는 전국 유통 매장 내에서 근무하는 200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에게 차별화된 판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 365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처럼 직원들의 업무간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걷기 활동을 가치화해기부로 연결시키는 활동으로 모바일 걷기 리워드 플렛폼 앱 ‘체리월드’와 협업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 직원들의 걸음 수를 모아 목표 기부금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하루의 걸음 수를 포인트로 전환하고, 본인이 설정하는 기부 비율에 따라 자발적으로 지정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롯데피플네트웍스 직원들의 걸음 수 기부금은 우리 사회에 식사와 의료, 교육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부모, 다문화가정, 빈곤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단법인 야나(YANA)’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 김용기 대표는 “위 워킹 도네이션 캠페인은 직원들의 부수적인 활동이 아닌 업무간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걷기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완성되는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직원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취약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 우리 모두의 미래를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