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축구, 3회 연속 결승행 성공… 금메달 두고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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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3회 연속 결승행 성공… 금메달 두고 '한일전'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3.10.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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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2-1 승리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대표팀 정우영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대표팀 정우영이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표팀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오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결승전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과 일본은 5년 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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