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상당 2200명분 추석 간식 패키지 전달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6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빚기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14년째 이어온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동참했다. 임직원 자원 봉사자들은 송편 빚기, 간식 포장, 배송까지 직접 나서며 봉사를 전개했다. 송편과 추석 과일, 식혜 등으로 꾸려진 추석 간식 패키지는 총 2200명분이다. 이번 간식 패키지는 모두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정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 집결해 600명분의 송편을 직접 빚었다. 간식이 담긴 패키지를 들고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추석 명절 인사를 드리기도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닿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올해 직접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추석음식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 내년에도 풍성한 나눔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