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만에 ‘노메달 참사’…남자배구 7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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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 만에 ‘노메달 참사’…남자배구 7위에 그쳐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9.26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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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배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남재배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61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차이나 섬유도시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7위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3-2(29-27 19-25 25-19 21-25 15-8)로 이겼다.

남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966년 방콕 대회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개 대회 연속 입상한 바 있다. 

출발부터 인도에게 충격패를 당했고, 파키스탄에게는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한 채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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