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관광협의회 가을 ‘합천테마시티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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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관광협의회 가을 ‘합천테마시티투어’ 진행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3.09.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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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테마파크 전경

매일일보 = 문철주 기자  |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는 가을을 맞아 ‘합천테마시티투어’를 10~11월 두 달 동안 7회(회당 45명)에 걸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비 지원을 통해 합천의 지역경제활성화, 관광코스개발,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합천테마시티투어는 토, 일 주말에 운영 예정이며 ‘다라국코스’, ‘대장경코스’ 두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정양늪 생태공원

‘다라국코스’는 핑크뮬리, 정양늪생태공원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고 왕후시장에서 내려 자유롭게 식사 후 영상테마파크 가죽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난 9월 17일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옥전고분군’ 관람도 포함돼 있다.

옥전고분군

‘대장경코스’는 대장경테마파크, 해인사 등을 관람한 뒤 산채한정식거리에서 자유롭게 식사 후 별빛농원에서 파프리카, 토마토 채집체험, 파프리카 올리브오일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 여행 신청은 ‘합천시티투어’로 신청을 하거나, 여행사 ‘코다투어’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동대구역을 포함한 대구지역 네 곳에서 출발 할 예정이다.

이규학 합천군관광협의회장은 “가을 합천시티투어는 토,일 주말 힐링1번지 휴양관광도시 합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며 “합천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객의 자발적인 소비활동을 촉진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합천의 해인사 팔만대장경과 옥전고분군에 대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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