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대표팀, 결승서 홍콩에 패배…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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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대표팀, 결승서 홍콩에 패배…은메달 확보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9.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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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럭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서 중국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FP
한국 럭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서 중국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FP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한국 럭비 대표팀이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럭비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7인제 럭비 결승에서 홍콩에 7-14로 패배했다. 

럭비 대표팀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로 21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이번 대회에서 결국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36-7로 격파했고, 우승국인 홍콩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12-7로 이겼다. 

결승전에서는 초반부터 홍콩의 공세에 밀렸다. 홍콩은 전반전을 7-0으로 리드했고, 후반전에서도 홍콩이 선제 득점에 성공해 0-14까지 밀려났다. 경기 후반에 득점하며 7-14로 따라붙었지만, 결국 홍콩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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