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3전2기’ 끝 값진 金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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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3전2기’ 끝 값진 金 목에 걸었다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09.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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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2018 은메달 거쳐 금메달 획득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인정(왼쪽)이 송세라와 승부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인정(왼쪽)이 송세라와 승부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최인정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값진 금메달을 얻었다.

최인정은 24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대표팀 동료 송세라를 9-8로 이겼다. 최인정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서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에 그쳐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한 송세라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인정과 송세라는 강영미, 이혜인과 함께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에페 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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