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여 월송동 거점캠프 봉사자와 함께 22일 공주시 소재에 있는 시민소통공간에서 ‘명절맞이 전부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공주시 독거노인 40가구과 월송동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하여 전을 부치고 직접 가구에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참여한 주수빈 학생은 “정성껏 준비한 전을 받으신 분들 모두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학생들의 의견에 동참해주신 거점캠프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민과 학생들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인연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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