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홍콩 제치고 동메달 확보…25일 ‘한일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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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탁구, 홍콩 제치고 동메달 확보…25일 ‘한일전’ 치러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09.24 2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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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정오 일본과 결승 두고 맞대결
신유빈이 지난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2라운드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이 지난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 예선 2라운드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다.

여자대표팀은 24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GSP Gymnasium)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에서 홍콩을 상대로 이겼다.

홍콩과의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대 1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오는 25일 정오 일본과 결승을 두고 겨룬다. 일본은 대만을 매치 스코어 3-0으로 가뿐하게 이겼다.

한국이 4강에서 싸우게 될 일본은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특히 한국 에이스 신유빈과 일본의 ‘탁구 천재’ 남매 중 여동생인 하리모토 미와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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