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창희)는 지난 23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0회 당진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내 손안에 복지가 스며들다’라는 주제에 맞춰 관내 42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평안마을 허승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김유일,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함성은, 정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종순, 당진시수어통역센터 김수현,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전이슬, 당진시복지재단 김경철, 면천마더센터 강춘자,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허윤선,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차영주 △당진시의회 의장 표창 –당찬방문요양센터 송미자,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신정인, 당진북부사회복지관 김동하,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설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윤성희 △국회의원 표창 –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나경, 마실노인복지센터 김정은, 송산사회복지관 유주연,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낙화, 효드림노인복지센터 김은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준비한 당진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휠체어댄스는 시민들의 뜨거운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공연과 당진문화재단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39개의 체험부스에서는 민·관이 시행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두두진로검사△생명존중캠페인 △석고방향제 만들기 △탄소중립체험 △수어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문화체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다함께 누리는 복지 도시 당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