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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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 재가
  • 조현정 기자
  • 승인 2023.09.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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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일 통행료 무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10월 1일 4일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22일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계획안을 재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에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통행료 면제안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면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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