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희망 장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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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희망 장바구니’ 전달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9.22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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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소외계층 100가구에 추석 음식 및 생필품 지원
[사진3] 롯데홈쇼핑,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희망 장바구니’ 나눔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과 자원봉사자가 지역 소외계층의 생필품 구매를 돕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 20~21일 이틀간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 구매를 돕는 장보기 행사 ‘희망 장바구니’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수라간’의 취지로 마련됐다. ‘희망수라간’은 2015년부터 주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이틀간 전개된 행사에는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00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가구당 10만원의 ‘희망장바구니’ 비용이 지원됐다. 자원봉사자가 1대1 매칭돼 갈비탕, 약과, 내복 등 추석 음식과 생필품 구매 등을 직접 도왔다. 

‘샤롯데봉사단’으로 참여한 이종열 롯데홈쇼핑 책임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운 소외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수라간’ 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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