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40여명 동참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JTI코리아가 지난 14일 종로 일대에서 임직원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JTI코리아 본사 및 남서울 지점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동참한 임직원들은 반나절 가량 종로 일대에서 상가 골목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 및 처리까지 완료했다.
또한, JTI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시민 참여 플로깅 봉사활동도 지원한다. ‘함께하는 한숲’은 JTI코리아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총 3회에 걸친 플로깅 봉사활동을 추가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은 “JTI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반 시민 대상 활동 후원까지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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