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우수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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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우수자치구’ 선정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3.09.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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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장비 활용 및 분야별 전문가 합동점검으로 안전점검 내실화
성동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성동구)
성동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성동구)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된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4개 분야 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동구는 올해 주민점검신청제 도입, 첨단기술장비 활용 등 실효성있는 점검을 추진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등의 현장점검 참여를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등 민간 참여를 통한 상호협력적 점검체계를 구축했으며,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올해 총 101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등과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문제점이 드러난 일부 시설은 조치 완료했으며, 추후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등 재난위험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 및 실행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자치구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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