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친환경 농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2023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rmers)’ 4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김빛나(전북 익산, 딸기), 김소라(경남 진주, 단감), 김후주(충남 아산, 배), 오재성(제주 서귀포, 한라봉) 등 농부 4명과 협업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렉서스 영파머스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자연 친화적 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들을 발굴·지원하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렉서스코리아와 협력하는 농부들은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들의 수확물을 공급받아 서울 잠실에 위치한 브랜드 공간 커넥트투에서 계절 한정 음료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과 친환경 농법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힘쓰는 영파머스 농부들의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코리아는 탄소중립, 친환경 농법 철학, 라이프스타일 세가지 가치를 테마로 영파머스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렉서스는 젊은 농부들이 앞으로도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업사이클링 클래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등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공헌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