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초등생 대상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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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초등생 대상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진행
  • 최동훈 기자
  • 승인 2023.09.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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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사회공헌활동 일환
국내 초등학생들이 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활동에 참여해 교육받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국내 초등학생들이 금호타이어 그린 캠페이너 활동에 참여해 교육받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 경기에 위치한 12개 초등학교 52개 학급 학생 137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토론, 실습과 같은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과 캠페인 활동 등 참여 유도형 활동으로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기후위기의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활동 준비하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실천 방법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시간 동안 학생들은 지구환경의 변화 내용을 파악하고 활동지를 통해 생각 정리하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 알아보기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에 대해 알게 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교육기부 우수기업으로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이어나가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미래세대의 권리를 보장받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공부방’ 사업과 산타원정대 활동,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환경 관련 활동으로는 ‘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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