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23 성공개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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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23 성공개최 박차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3.09.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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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1일 준비상황보고회 열어, 축제장 배치 계획 등 꼼꼼히 점검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1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천안문화재단, 천안도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준비상황 보고회 진행 모습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준비상황 보고회 진행 모습

이날 보고회는 24일 앞으로 다가온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식행사인 개·폐막식 행사를 비롯해 축제장 주변의 차량 소통 및 거리댄스 퍼레이드 구간 교통통제, 시내버스 우회 운행, 불법행위 지도단속, 축제장 청소대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축제장의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 합동 안전 점검과 현장 상황실 운영 계획 등이 빈틈없이 이행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안내소 운영, 장비대여소, 화장실 관리, 푸드트럭 운영, 불법행위 지도단속과 각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행사장 배치 및 관리 방안에 대해도 시민 편의 측면에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기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통역, 안내, 교통통제 등 8개 분야에 1일 226명이 참여하게 되며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현장 배치된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흥타령춤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추석과 연휴 등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축제 운영에 있어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꼼꼼히 살피고, 많은 시민이 축제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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