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14년 노원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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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14년 노원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12.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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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노원구는 지식 정보화 시대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노원 평생 교육원에서 ‘2014년 제1기 수강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외국어, 미술, 건강, 스포츠 등을 배울 수 있는 ‘노원평생교육원 강좌’와 ‘여성교실’ ‘주말 학교 강좌’ 등 총 92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외국어 △음악(대금, 민요가락장구 등) △미술(수채화, 연필 그림, 생활도자기, 한문 서예 등) △건강(행복웃음치료, 건강뇌호흡체조 등) △취미(한지공예, 막걸리교실, 바리스타 등) △여성교실(내일아트, 의류수선 등) △주말 학교 강좌(음악교실, 바이올린 수업 등)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26일까지며 교육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다. 수강 신청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lll.nowon.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계좌입금 시 수강생 이름과 수강과목을 기재하면 되고 평생교육과 주말 프로그램은 우리은행 1005-101-778288(예금주:노원구청)계좌로, 여성교실은 우리은행 1006-901-249026(예금주 : 노원구청) 입금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1~3급, 국가유공자는 수강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외도 장애인(4~6급), 3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등은 수강료가 50% 감면된다.

또 만65세 이상자는 수강료의 1/3만 내면된다. 수강료 면제자와 감면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며, 10명 미만이 수강할 경우 강좌는 폐강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이란 학교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업과 생활 현장에서 지속되는 평생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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