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유니참, 취약계층에 위생용품 기부
상태바
LG생건 유니참, 취약계층에 위생용품 기부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9.07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약자 지속 지원
LG생활건강이 자회사 유니참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자회사 유니참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사진=LG생활건강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엘지유니참(이하 유니참)이 하반기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매를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유니참은 경북 구미시청을 거쳐 생리대 및 유아 기저귀 약 34만매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유니참은 제품 생산 공장이 자리한 구미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받는 취약계층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니참은 지난 7월 구미시와 기부협약을 맺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위생용품 기부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해당 전달품은 전국 107개 시설에 속한 한부모가족의 아기와 엄마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니참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메인 테마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쏘피, 마미포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