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512호선 교통체증 해소 위해 현암-지산간 400억원·지산-호정간 300억원 등 공사비 적기 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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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512호선 교통체증 해소 위해 현암-지산간 400억원·지산-호정간 300억원 등 공사비 적기 투입해야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3.09.0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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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512호선 청주 육거리 - 공군사관학교 - 효촌삼거리
국지도 32호선 교통분산 효과
청주 3순환도로와도 연결 교통흐름 원활하게 소화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지산리간 공사현장 사진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지산리간 공사현장 사진

매일일보 = 김광호 기자  |  지방도 512호선은 흔히 산성 도로라고 불리우는데 청주 산성동에서 미원 방향으로 연결된 도로다. 이 도로는 현재 4차선 확포장공사가 진행중이다.

1공구 산성-무성 구간과 4공구 관정-이목도로는 이미 완공이 되었고 2공구 낭성면 현암리-지산리 간, 3공구는 지산리-호정리간은 지금 초기 공사를 하고 있다.

지방도 512호선은 청주 시내에서 미원 방향, 미원에서 청주시내로 진입하는 국지도 32호선의 상습적인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교통분산 차원에서 4차선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또 청주도심과 낙후지역인 낭성·미원을 연결하는 도로로 도농통합시의 지역간 연계발전을 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으로 통합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는 공사목적도 있다.

그리고 최근 아파트단지로 조성된 동남·방서지구 인구 6만여명 그리고 앞으로 인구 1만여명이 발생하는 지북지구 등의 교통량을 지방도 512호선 흡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따라서 현암-지산간 (2027년 준공) 지산-호정간 (2026년 준공) 확포장공사는 공기내 준공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만약 이 확포장공사가 공기내 준공하지 못할 경우 국지도 32호선은 물론 지방도 512호선의 교통지정체는 계속되어 교통불편으로인하여 시민들의 민원은 물류비 손해는 물론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시행청인 충북도는 현암-지산간 공사비 400억원, 지산-호정간 300억원 등 예산을 적기에 투입하여 공사를 마무리하는것이 타당하다.

충북도의 관계자는 “지방도 512호선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공기내 공사가 완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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