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 한국뇌전증협회에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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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 한국뇌전증협회에 의료비 지원
  • 이용 기자
  • 승인 2023.09.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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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뇌전증협회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SB저축은행중앙회 서울시지부가 4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뇌전증협회 다누리소아청소년뇌전증지원센터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1972년에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이다. 지금은 79개의 저축은행으로 발전해 전국에 걸쳐 300여개의 점포에서 769만명이 거래하고 있다. 정영석 서울시지부 지부장은 “뇌전증으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협회장은 “뇌전증 환자들은 사회적 편견으로 자신의 병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저축은행에서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뇌전증 환자,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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