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반드시 돈이 되는 부동산 인사이트 『거장의 경매수첩』
상태바
[신간] 반드시 돈이 되는 부동산 인사이트 『거장의 경매수첩』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9.0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매는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가장 싸게 사는 수단이자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부동산 경매는 상승장에는 알짜 부동산을 매매할 수 있고 하락장에는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어 종잣돈 대비 높은 고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임장과 법원 방문, 입찰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으로 문턱이 높다고 말해지나 투자의 정수와 철칙을 가르쳐줄 스승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투자다.

그러나 경매 투자에만 일생을 바치고 거장의 반열에 오른 경매전문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거장의 경매 수첩』은 이러한 초보투자자들의 고민을 타파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경매투자학원의 원장이자 1세대 경매꾼 심완보 원장이 투자의 알토란들만 집적한 경매 수업이다.

지금까지 배출한 3만 명이 넘는 제자들을 비롯해서 유튜브 구독자 25만 명에게 강설한 경매 강의 중 아주 실속 있는 내용들을 가린 뒤, 그동안 미처 공개하지 못한 부동산 투자자로서의 소양과 관점, 그리고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숙련된 인생 철학과 함께 진솔히 담아냈다.

기초적인 경매 지식, 오해하기 쉬운 경매의 개념 설명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난도의 공략법까지 경매의 순한맛과 매운맛을 ‘태양바람’이라는 거장의 서사 속에 흥미롭게 녹여냈기에, 누구나 경매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고 부와 인생을 확장시킬 기개를 다져볼 수 있다.

"모든 투자자는 이미 ‘땅값’을 알고 있다!"
거장의 투자 공식과 연륜이 느껴지는 경매 실화를 가감 없이 공개

30여 년이 넘는 세월을 경매에 올인하고 결국 정상에 우뚝 선 저자는 자신이 겪은 경매 실화 중 초보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이 책 곳곳에 배치했다.

450만 원 투자로 5천만 원의 순익을 본 경매 도전기부터 감정가의 958%에 입찰하고 1천 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기적의 경매 이야기, 낙찰 실패 속에서 뼈아픈 교훈을 얻었던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놓았다.

 저자는 "경매는 본질적으로 잘 사고 잘 파는 행위다. 경매는 법대로 하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따라 하기에 쉽다. 전문 지식, 좋은 머리, 학벌, 인맥 다 필요 없다. 말하고, 듣고, 걸을 수 있으면 충분하다. 성공이 절실한 사람이 최고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자"고 하면서, '경매를 특별히 어렵게 생각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결국 금맥을 거머쥐는 부동산 경매 투자 또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과정이라는 묵직한 진리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식을 단편적으로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거장의 발자취를 독자들이 따라 걷는 느낌이 들도록 이야기의 흐름을 안배했다. 날것 그대로의 투자 세계를 맛보면서, 경매의 명장이 장악한 금맥이 독자들에게도 이어지는 경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심완보는 37년 경력의 부동산 경매 전문가, 권리분석 최고 권위자이자 국내 최대 규모 굿프렌드경매학원의 원장이다. 제1회 공인중개사로서 그랜드 경매컨설팅 대표, 금바위 경매컨설팅 대표, GOLDLAND 대표, 지지교육원 원장, 굿옥션경매학원 원장, 지지D&C 대표를 역임했다. 유튜브 ‘굿프렌드경매학원’ 채널을 통해 생생한 부동산 임장 수칙을 전달하며, 초보부터 고수까지 참고할 수 있는 투자 인사이트와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경매 공략법을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