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저저익선 365 캠페인-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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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저저익선 365 캠페인-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시즌2’ 진행
  • 이용 기자
  • 승인 2023.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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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전문의들이 재발 예방 수칙 상담해주는 유튜브 영상 시리즈
사진=대한심혈관중재학회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질환 경험 환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학회 전문의들이 상담하는 형태의 영상 제작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및 재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저저익선(低低益善) 365-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시즌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저저익선 365 캠페인’은 학회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저저익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혈관질환 재발을 막으려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낮을수록 좋고, 365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 등 심장 근육에 피와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은 발병 후 첫 1년이 재발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다. 이에 학회는 지난해부터 치료 및 퇴원 후, 보다 적극적인 후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심심당부 애프터케어’라는 부제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올해는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들이 참여한 유튜브 영상 시리즈 ‘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상담소’를 제작해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한심혈관중재학회KSIC’에 게재한다. ‘상담소’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학회 소속 심혈관질환 전문의들이 심근경색증 치료 후 퇴원한 가상 환자들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환자들이 가질만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고,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핵심 정보와 수칙을 전달한다.

이번 ‘심심당부 애프터케어 상담소’ 시리즈에는, 심근경색증 경험 후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 사연에 관상동맥질환ᆞ심근경색증 경험 환자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된다. 또 더욱 많은 환자 및 일반인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최근 유행하는 숏폼 형태의 숏츠 영상도 각 편별로 별도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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