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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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한국거래소,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공동개최
  • 이용 기자
  • 승인 2023.09.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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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바이오협회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 판교바이오파크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기술특례상장 및 세법 제도 개편’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금융위원회 및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개선을 위한 14개 과제’ 및 ‘국가 전략기술로서의 바이오의약품 채택’과 관련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특례상장 및 세법 개정안과 세미나를 마련했다.

행사는 세미나 발표 전문가 4명을 포함, 바이오 기업, 투자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술특례상장 제도개선관련 세션에서는 △기술특례제도 개편(강세중 한국거래소 팀장),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편에 따른 상장 전략(안유리 삼성증권 부장), △기술특례상장 중 회계 및 내부통제(남승수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발표했다.

세법 개정 세션에서는 △2023 세법 개정안 및 국가전략기술 인증(박수연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의 발표와 관련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금번 세미나 외에도 10개 바이오 기업과 거래소 실무자간 1:1 미팅의 기회를 별도로 지원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이 실질적인 상장 관련 정보의 확보와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글로벌 경제 변화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의 발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근 기술특례상장 및 세법 제도 개편이 순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고 의견 수렴할 수 있는 창구로써 협회가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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