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강당서 주민 대상 9월 5일~25일까지 4회 걸쳐 실시
정비사업 관심 있는 일반 주민 대상…정비사업 유형 안내
정비사업 관심 있는 일반 주민 대상…정비사업 유형 안내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매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북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상반기엔 조합 및 추진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9월에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유형 안내 등 기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사업 유형별 주요내용 및 요건, 절차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5일,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지 정비 관련 사업 총괄 이해 △12일 재개발재건축,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의 이해 △19일 모아타운·모아주택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이해 △25일 역세권사업 및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이해로 구성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앞으로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정비사업 유형별 주요내용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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