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전국 호우 특보가 풀리자 30일 오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내렸다. 비상 1단계가 가동된지 12시간 만이다.
전일 이후로 호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는 경북 의성에서 제방유실, 경남 함양에서 도로침하가 발생했는데 현재 응급복구가 끝났다.
도로침수 7건(전남 광양 6건, 경남 함양 1건), 주택침수 3건(전남 고흥)의 배수 조치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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