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13개 우수 운수회사 선정 포상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한정헌 본부장)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 ‘운수회사 안전운전 챌린지’에 대한 우수회사 포상을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시, 서울경찰청, 운송사업 조합 및 협회(공제조합 포함)와 합동으로 버스·택시·화물 운수회사 총 101개를 선정해 교통안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행을 유도하는 등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감소와 선진 교통안전문화 정착할 목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했다. 3개월 동안 챌린지 결과 업종별(버스․택시․화물)로 총 13개의 우수 운수회사를 선정해 포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한정헌 서울본부장은 “선정된 우수 운수회사의 교통사고 전·후 분석을 통한 해당 우수 사례를 다른 운수회사에도 전파함으로써 안전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내년에도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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