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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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 심혜지 기자
  • 승인 2023.08.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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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
행사 포스터.

매일일보 = 심혜지 기자  |  부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 행사다.

행사는 △전시행사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명의 초청 건강강좌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들은 부산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국기와 국화로 디자인한 티셔츠를 전시하는 등 전시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미래성장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회복으로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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