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 개최
상태바
성동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 개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3.08.2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비대면 취업 컨설팅 30회와 취업 강의로 구직 지원 나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 포스터 (사진제공=성동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 포스터 (사진제공=성동구)

매일일보 = 전승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일이 온다넷(NET)’을 개최한다.

일자리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와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는 성동구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하고, 여기에 참여기업이 채용공고를 게재하면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고, 기업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채용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일반사무부터 정보통신기술, 마케팅, 청소 및 경비, 돌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성동구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의 경우, 청·장년 구직자나 이직 희망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등 취업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성동구는 기타 행사로 취업 컨설팅과 취업 강의도 진행한다.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에 대한 취업 컨설팅을 비대면으로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5일에는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인생직업 찾기’를 주제로 한 온라인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채용의 큰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전히 경기가 어려운 만큼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