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코리아, 안전운전교육 ‘DSFL’ 7년째 실시…사회공헌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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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리아, 안전운전교육 ‘DSFL’ 7년째 실시…사회공헌 일환
  • 최동훈 기자
  • 승인 2023.08.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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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교육·퀴즈·운전실습 등으로 구성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해 7년째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의 안내 이미지. 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올해 7년째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의 안내 이미지. 사진=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 최동훈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 코리아)가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DSFL 프로그램은 포드 미국 본사가 현지 고속도로 안전협회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와 협력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과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지난 2003년 미국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래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등 전 세계로 범위를 넓히며 전 세계 100만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다.

포드 코리아는 올해 7년째 진행하는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에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력한다. DSFL은 시뮬레이터 교육과 오프라인 현장 실습을 비롯해 안전운전 상식 퀴즈, 교육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교육은 전국 드라이빙존 지점에서 진행된다. 초보 운전자들에게 사전 도로 주행 체험 및 오프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제 운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드라이빙존 프로그램 이용권을 구매한 후 사전 퀴즈를 통과하면 약 두 달에 걸쳐 시뮬레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도로가 구현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운전 프로그램과, 전문 코칭스텝의 지도 아래 진행되는 난이도별 운전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파이널 퀴즈를 통과하면 11월 중 예정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오프라인 현장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시뮬레이터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운전 실습에 적용할 수 있다. 포드 코리아는 운전 숙련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달리 구성하고 참가자들이 순회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교육에서는 위험 회피 시 선택적 차로 회피, 올바른 운전 자세 및 핸들 파지, 상황별 급제동, 슬라럼, 협로 통과, 차량 일상 점검 등이 진행된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 총괄(전무)은 “DSFL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포드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개돼 왔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DSFL을 통해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외 다양한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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