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안전스쿨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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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안전스쿨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나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08.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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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전한 사회조성 앞장
SK쉴더스는 ‘안전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K쉴더스 제공
SK쉴더스는 ‘안전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사진=SK쉴더스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SK쉴더스는 ‘안전스쿨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스쿨 캠페인은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생활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SK쉴더스 경호팀은 지난 21일과 22일 경기도 파주와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어린이집 등 총 3곳에서 원아 1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사의 ADT캡스 마스코트 ‘캡돌이’와 함께 OX퀴즈를 진행하며 각종 위험요인과 대처요령을 설명했다.

낯선 사람이 다가왔을 때 행동요령, 호루라기를 활용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위험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취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생활 안전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는 “수업을 통해 친구들과 놀이할 때 지켜야 할 약속을 알 수 있었다”며 “캡돌이가 알려줬던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또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린이는 “모르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않겠다”며 “친구들이랑 같이 수업을 또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쉴더스가 안전스쿨 캠페인을 비롯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진행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은 올해 100회를 돌파했다.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2만명이 넘는다. SK쉴더스의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은 연령·성별·직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갑작스러운 사고와 범죄 상황에 처했을 때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는다.

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이번 캠페인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SK쉴더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쉴더스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K쉴더스 경호팀은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 지역사회 안전과 밀접한 기관이나 범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 교육과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호신술 동작 △신속한 응급상황 전파 방법 △호신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내달부터 SK쉴더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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