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순조로이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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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순조로이 추진중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3.08.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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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현재 13개 대회 총 19,284명 참가 93억여원 경제유발효과
9월 신규대회 포함 2개 종목 추진 중

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23년 3월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만9,284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13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93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내며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9월 철원컵 유도대회를 포함 2개 종목대회를 추진 중에 있다고 철원군은 밝혔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3년 한탄강배 테니스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철원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오지리테니스장, 화강테니스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철원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는 2,000여명의 전국 유도선수들이 참가, 6일간의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포츠마케팅 사업 이외에도 한반도 평화와 접경지역의 활력 및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펼쳐지며, 철원군을 경유하는 큰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바쁜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스포츠마케팅의 모든 대회를 치룰 수 있어 관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 9월 대회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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