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21일부터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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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21일부터 선착순 모집
  • 전길헌 기자
  • 승인 2023.08.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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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강좌…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전문가 진행, 교육비 무료
최대호 시장 “사람·동물 함께 행복한 환경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매일일보 = 전길헌 기자  |  경기도 안양시가 관내 반려인 및 예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달 16일 연성대와 체결한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총 3회(△1기 9월 16~17일 △2기 10월 14~15일 △3기 11월 11~12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회기별 강좌는 △펫푸드 만들기1(실습교육) △펫푸드 만들기2(실습교육) △노령동물 영양관리 △노령동물 건강관리 △펫티켓 및 웰에이징 교육 △펫로스증후군 예방 및 극복 △반려견 사회화 행동예절교육(동반실습교육) △반려견 위생미용 및 아로마펫마사지(동반실습교육) 등 8개다.

모든 강좌는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및 전문가가 맡고, 연성대학교 자연과학관 실습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강좌별 정원은 실습교육(펫푸드만들기1·2 등 4개 강좌)는 최대 10명, 그 외 4개 강좌는 최대 20명이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반려동물 문화교실 예약게시판) 및 안내문 등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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