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모든 인생이 한 폭의 그림 - 윤수상 에세이집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상태바
[신간] 모든 인생이 한 폭의 그림 - 윤수상 에세이집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3.08.14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바른북스 출판사가 에세이집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는 별과 같이 살아온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담히 담았다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의 저자는 유독 별을 좋아한다. 자신의 삶을 별과 같이 여기며, 언제 어느 순간 어디에서든 빛나기를 바란다.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더 치열하게, 세상의 빛을 쫓아 살아왔다.

이 책은 저자의 70여년 인생 이야기 가운데 기억에 남고 또 자녀와 손자녀, 그리고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세월의 격랑을 거치며 살아온 저자에게 남아 있는 수많은 이야기 중 특별함으로 기억되는 것을 따뜻한 키워드로 정리해 한 편의 책을 펴냈다.

지금 젊은 세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사회 문화적 배경, 그리고 전쟁을 경험한 세대로서 추억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담담히 풀어나간다.

가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추억하는 저자의 따뜻한 스토리가 많은 청년의 가슴에 가닿길 기대해 본다.

 저자 윤수상은  1945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서 시골 초등학교를 거쳐 밀양중학교를 졸업했다. 부산 경남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20여년의 직장생활 이후 창업했다. 10년 전에 가업 승계를 하고 짬짬이 썼던 글을 모아 처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은 책 한 권을 출간하게 됐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