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 산학협력단, 지역사회 재활 기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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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산학협력단, 지역사회 재활 기여 나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08.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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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신경근골격센터·스트레치뱅 잠실점과 MOU 체결
한국체육대학교 리빙랩(스트레치뱅) 운동 지도자(오른쪽)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허리 재활운동이 필요한 참여자(왼쪽)에게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한국체육대학교 리빙랩(스트레치뱅) 운동 지도자(오른쪽)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허리 재활운동이 필요한 참여자(왼쪽)에게 운동을 지도하는 모습. 사진=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국체육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김응준 교수)은 차움의원 신경근골격센터(김덕영 센터장) 및 스트레치뱅 잠실점(문훈기 대표)과 최근 지역사회 개인맞춤형 재활 서비스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능형 개인맞춤 운동재활 서비스 기술 개발 연구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경증장애인·노인·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서비스 측면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위한 운동재활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에 따라 한체대 산단 및 계약자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ARES'(Ai Rehabilitation Exercise Serv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 재활이 필요한 질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 협력을 위한 세부 협약 내용은 △운동재활 프로그램 제공 및 운동 처방 △센터 운영을 위한 홍보 및 수익 창출 △운동재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한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실무 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의 상호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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