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씨푸드오션'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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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씨푸드오션' 철수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12.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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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푸드빌이 해산물 뷔페 브랜드인 ‘씨푸드오션’ 사업에서 철수키로 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오는 31일까지만 씨푸드오션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씨푸드오션은 지난 2006년 론칭해 한때 점포 수를 15개까지 늘렸으나, 지금은 녹번점, 대림점, 구월점, 천안점 등 모두 4개의 점포만 운영하고 있다.

CJ푸드빌 측은 “매출이 부진한 사업은 접고 경쟁력 있는 사업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라며 “빕스나 계절밥상 등 남은 브랜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빕스, 비비고,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차이나팩토리, 제일제면소, 로코커리, 빕스버거, 계절밥상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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