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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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도입한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3.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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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녀 방학 프로그램. 사진=필어비스 제공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프로그램 이미지. 사진=필어비스 제공

매일일보 = 박효길 기자  |  펄어비스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자녀의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다.

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영양 높은 식단을 제공한다.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에서 △교과 학습과 방학숙제 △창의융복합 - 도시농부, 동물 생태계 △신체활동 - 물총놀이, 창의 미술, 줄넘기 △체험학습 - 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양질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방학 기간동안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공감해 돌봄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단순한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며 ”임직원들의 가족도 소중한 일원이라 생각하고 관련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과천 신사옥 ‘홈 원’내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최고의 보육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깊은 바다 고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바다처럼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과 미래가 고래처럼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임직원들의 자녀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전 연령 무상보육을 지원하며 최신식 시설부터 커리큘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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