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메트로 시리즈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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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메트로 시리즈 매출 ‘껑충’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07.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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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도시락 시리즈 90%, 메트로 시리즈 99%↑성장
락앤락의 도시락(DosiLock) 시리즈와 메트로(Metro) 시리즈가 런치플레이션 현상에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의 도시락(DosiLock) 시리즈와 메트로(Metro) 시리즈가 런치플레이션 현상에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은 도시락 데일리 코튼 세트. 사진=락앤락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락앤락은 자사의 도시락(DosiLock) 시리즈와 메트로(Metro) 시리즈가 런치플레이션 현상에 맞물려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의 도시락(DosiLock) 시리즈와 메트로(Metro) 시리즈 출시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각각 90%, 99%다.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41% 증가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문화 등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락앤락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락앤락 ‘도시락(DosiLock) 시리즈’는 개인위생부터 식단관리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도시락(DosiLock) 데일리 코튼 세트’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국내 생산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면 결착 뚜껑과 블록처럼 쌓아 올릴 수 있는 모듈러 기능으로 도시락 내용물이 섞이지 않는다. 음식물이 샐 걱정도 덜어준다. 도시락 가방은 캔버스 소재의 트렌디한 외부 디자인에 방수 재질의 은박 단열재를 내장해 세척 및 관리도 용이하다.

‘메트로(Metro)’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락앤락의 기술력을 더한 프리미엄 텀블러 라인으로 각광받으며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상 위에 놓고 쓰기 편한 메트로 머그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한 메트로 투웨이 △차량 이동 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 드라이브 텀블러 등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을 겨냥해 820㎖ 대용량 사이즈의 ‘메트로 킹’ 텀블러를 선보였다. 이중 진공 방식으로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해 시원한 음료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차량 내 사용에 최적화해 텀블러 하단은 차량 컵 홀더 평균 직경에 맞춘 7cm로 제작됐다. 뚜껑에 슬라이드 마개와 스크류 캡이 있어 급정거 시에도 음료가 쏟아질 걱정이 없다. 텀블러 내부는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사용해 우수한 내식성,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한편, 락앤락은 메트로 킹 출시를 기념해 ‘메트로 킹 텀블러와 함께 즐기는 일상’을 주제로 챌린저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500여명의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 종료 후 제품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품에 대한 만족도 4.9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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