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국지성 폭우 조심… 수도권 250mm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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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국지성 폭우 조심… 수도권 250mm 퍼붓는다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07.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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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신안동 인근 도로 하수관에서 빗물이 역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내일 13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는 13일 오후부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12일 예보했다.

특히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같은 국지성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

비는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부터 시작돼, 오전 6시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예상 강수량은 50~150mm로 제시됐다. 다만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수도권은 250mm 이상, 강원내륙 및 산지와 충청북부 는 200mm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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