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서태석 기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일 오후 2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비 및 추모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그간 묘역이 조성되지 않아 임시참배소를 설치, 운영해왔던 국립서울현충원은 5일 “6일 동작동 현충원에서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과 정.관계인사 등 추모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비 및 추모비 제막식을 한다”고 밝혔다.
현충원 측은 “제막식이 끝나면 대통령 묘소에서 직접 참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따.
한편 국립서울현충원(www.snmb.mil.kr) 사이버 참배 메뉴의 ‘안장자 참배' 코너에서 사이버 분향 및 헌화도 가능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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