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수 전 자치행정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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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수 전 자치행정국장 취임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3.07.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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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보좌 최선…능동적 의회 공무원 동참 해 달라”

매일일보 = 조용국 기자  |  경상북도의회 업무 총괄을 담당하는 의회사무처장에 김종수(55, 사진) 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사무처장에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종수 사무처장은 경북대학교 농학과·동 대학원 석사, 지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 합격해 1998년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재)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영천시 부시장 거쳐 경상북도 대변인, 복지건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축산유통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자치행정국장 재임시에는 새벽 공부 ‘화공’을 통해 경북의 힘과 혁신 도정 변화의 바람 불어 넣으며, 도청 조직내부 직원들과의 친밀한 스킨십과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 추진력과 세심함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수 사무처장은 “60명의 도의원을 잘 보좌해 집행부와의 협치, 주민참여 확대 등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에 역할을 다 하겠다”며 “행동하는 능동적인 의회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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