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새로운 천안의 희망을 만듭니다!"
상태바
"시민과 함께 새로운 천안의 희망을 만듭니다!"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3.07.0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8기 시정 1주년 맞아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내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바쁘게 지나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시민의 일상이 희망으로 빛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청 전경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문화, 도시기반 조성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미래모빌리티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15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지원,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 확보와 지역경제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 원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비롯해,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과 태학산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했고 올해 최초로 선보인 대학 연합 축제인‘대확행’과 전국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힘썼다.

이밖에 GTX-C 천안 연장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군 연계 협력 등 교통 중심지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두정역 교통체계 개선, 심야버스 노선 확대 운행 등 시민 목소리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했다.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여가 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천안만의 가치를 담은‘고품격 문화도시’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채워갈 예정이다.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천안역사 증·개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거리 공원 재개발 사업 완료,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친환경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 가까이 쉼의 가치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미래 행정의 최우선 가치인 ‘전 생애 맞춤형 돌봄’도 지속 실천해 나간다.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내일의 천안’을 이끌어갈 청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복합커뮤니티 센터와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등으로 누구나 빈틈없이 돌봄을 누릴 수 있는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8기는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인 시기”라며 “지난 1년은 좋은 결실을 위해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꽃을 피우고 다양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