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 암 환자 대상 글로벌 원격상담 플랫폼 '캔서어웨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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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윈, 암 환자 대상 글로벌 원격상담 플랫폼 '캔서어웨이' 출시
  • 이용 기자
  • 승인 2023.06.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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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캔서어웨이’ 출시
캔서어웨이. 사진=조윈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조윈은 4기암과 말기암 환자들을 포함해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하는 암 상담 글로벌 플랫폼 ‘캔서어웨이’를 21일 출시했다.

캔서어웨이는 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국내외 암 환자 또는 보호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암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기본적인 인적 사항과 상태 등을 기입하면 암 전문 상담가인 캔설턴트(Cansultant)가 환자의 심리 상태 및 과거 치료 이력을 체크한다. 이를 기반으로 조윈의 암 전문 자문위원들과 해외 암전문 의사들이 환자 또는 보호자와 상담을 진행한다.

캔설턴트와의 상담은 무료이며 해당 국가에 따라서 원격 진료가 가능한 나라는 상담 후 의사 처방까지도 가능하다. 캔설턴트는 조윈의 암 환자 전문 상담사로 심리치유, 식이요법 등 조윈의 36주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 취득 후 활동이 가능하다.

조윈은 올해 인도 및 일본에 이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으며 현지 암 전문 병원들과 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국가들의 병원들과 협약을 준비중이며 이에 따라 많은 임상 결과들을 공유하고 국가간 의학적 교류를 해나갈 예정이다.

조윈은 암환자의 불안한 심리 케어를 위해 ‘마인드케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암 환자들의 영양 밸런스를 위해 나이아신 (비타민B3) 이 풍부한 하이비앤디 및 단백질 등 여러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한다. 암 예방 및 환자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출시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설포라판’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암세포 발현과 성장을 억제 하는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상온에서 쉽게 사멸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로콜리 새싹에서 고함량의 설포라판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조윈 정우성 이사는 “이번 ‘캔서어웨이’ 앱 출시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많은 암환자들이 원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면서 “이를 통해 진정한 암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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