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환경·임직원·지역사회 건강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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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환경·임직원·지역사회 건강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 진행
  • 이용 기자
  • 승인 2023.06.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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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1600평 이상 숲에서 시민 233명 참여해 622시간 그린짐 활동 성료
남산 그린짐 활동. 사진=한국화이자제약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16일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그린 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남산 그린짐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선포하고 첫번째 활동으로 그린 무브 캠페인을 선보였다. 그린 무브 캠페인은 도시숲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 심리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개인, 자연, 지역사회의 건강을 모두 제고하는 그린짐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생명의숲과 함께 전국의 그린짐 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린짐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하반기 동안 서울 남산, 대전, 창원 등 지역에서 시민 233명이 약 622시간(3만 7350분) 동안 1600평 이상의 숲을 함께 가꾸었고,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해 점차 개인화돼가는 도시사회의 건강성을 높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 또한 그린 무브 캠페인에 지속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기 ‘그린 무버 (Green Mover)’ 활동에 이어, 지난 16일 2기 활동으로 남산 소나무 숲에서 그린짐 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식생을 위협하고 있는 칡 제거 등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제거한 칡으로 만든 칡차와 함께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동시에, 야외활동을 통해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며,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이러한 노력들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이라는ESG 이니셔티브 아래 보다 큰 의미의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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