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수익금 활용…사명 변경 후 ‘스위트홈’ 프로젝트 명칭 변경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롯데웰푸드는 사옥에서 ‘해피홈’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기존 ‘스위트홈’에서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고 있는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프로젝트다.
매년 1개관씩 설립하고 있다. 오는 11월 완공을 앞둔 해피홈 11호점은 전남 영광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피피크닉’도 재개한다. 해피홈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학기간 중에 일상에서 벗어난 활동들을 함으로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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