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사업 누적 기부액 총 1.8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들에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찰청에서 열린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사, 이미경 경찰복지정책담당관 총경, 박노아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순직자 자녀를 우선으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약 100여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지난 2021년부터 ‘순직 공상 자녀 장학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을 지속 전달해왔다. 올해 3년째 전개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은 경찰청 협력 복지재단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 공상경찰관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NS홈쇼핑의 장학금 지원사업 통해 전달한 누적 기부액이 올해까지 1억8000만원 상당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순직 공상 경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는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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