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지역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대교는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청과 경계선 지능 아동 및 느린학습자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교의 인지 상담 서비스 ‘온라인 마이페이스’를 통해 부산 기장군 도서산간지역 등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느린학습자가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대교는 부산 기장군 느린학습자 온라인 학습 지원 운영기관으로서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용 태블릿 제공 △심리·교육 전공의 전문 상담사 인력 지원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서비스 ‘마이페이스’ 등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교 관계자는 “경계선 성공 노하우를 담은 마이페이스 교육 서비스로 부산 기장군 느린학습자 온라인 학습 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